1인 가구 미니멀 라이프에서 가장 먼저 바뀌는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옷장입니다. 매일 입는 옷이 정리되어 있으면 아침 준비가 빨라지고, 공간 활용도 훨씬 효율적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옷을 정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1. 모든 옷을 한자리에 꺼내기
옷장, 서랍, 행거 등 곳곳에 흩어져 있는 옷을 모두 꺼내어 한 곳에 모아보세요. 이렇게 하면 내가 가진 옷의 전체량을 파악할 수 있고, 중복된 스타일이나 안 입는 옷을 발견하기 쉬워집니다.
2. 옷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기
상의, 하의, 아우터, 속옷, 운동복, 잠옷 등으로 나누어 분류하면 정리 기준이 명확해지고, 판단이 쉬워집니다. 같은 종류의 옷을 한눈에 비교하면 어떤 걸 남기고 어떤 걸 줄일지 결정이 빨라집니다.
3. 기준에 따라 선택하기: 자주 입는가?
6개월 내에 입었는지, 앞으로도 입을지, 입었을 때 기분이 좋은지를 기준으로 삼아보세요. ‘언젠가 입을지도 몰라서’ 보관한 옷은 대부분 다시 입지 않게 됩니다.
4. ‘보류 박스’ 활용하기
버리긴 아깝지만 당장 입지 않는 옷은 ‘보류 박스’에 따로 보관하세요. 3개월~6개월 후에 다시 열어봤을 때도 손이 안 가는 옷이라면, 이제는 떠나보낼 때입니다.
5. 계절에 맞게 재배치하기
현재 계절에 입지 않는 옷은 상단 수납함이나 압축팩 등으로 보관해 주세요. 자주 입는 옷만 쉽게 꺼낼 수 있는 자리에 배치하면 옷장 사용이 훨씬 간편해집니다.
6. ‘1개 들이면 1개 내보내기’ 실천하기
앞으로는 옷을 새로 구매할 때 하나를 들이면 하나를 내보낸다는 원칙을 세워보세요. 꾸준히 옷장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습관입니다.
마무리
미니멀 옷장은 단순히 옷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을 가볍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오늘 당장 10벌의 옷을 줄이지 못하더라도, 한 벌이라도 덜어내는 경험을 시작해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주방 공간을 미니멀하게 바꾸는 실전 정리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