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작고 습한 구조 탓에 금세 지저분해지거나 물건이 쌓이기 쉬운 곳이기도 하죠. 1인 가구의 욕실은 간결함과 위생을 동시에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욕실을 미니멀하게 유지하는 실전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욕실 용품은 ‘사용 중인 것만’
샴푸, 바디워시, 클렌저 등 비슷한 제품을 여러 개씩 두는 습관은 공간 낭비로 이어집니다. 지금 사용 중인 제품 1개씩만 두고, 여분은 욕실 밖 보관함에 따로 보관하세요. 동시에 여러 제품을 쓰는 건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2. 칫솔, 면도기 등은 건조 상태 유지
습한 욕실 환경에서는 물기가 남아 있는 도구에서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칫솔, 면도기, 수세미 등은 공기 중에 잘 말릴 수 있는 스탠드나 홀더를 활용해 위생적으로 보관하세요.
3. 욕실 청소용품 최소화
욕실용 세제, 솔, 수세미, 고무장갑 등이 한데 모여 있으면 공간이 복잡해집니다. 청소는 주 1회로 정해두고, 필요한 청소도구만 최소한으로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눈에 띄지 않게 수납해두는 것도 깔끔함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4. 수건은 2~3장만 로테이션
수건은 자칫하면 계속 쌓이기 쉬운 대표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수건은 2~3장 이내로 충분합니다. 매일 세탁하는 습관이 있다면 그 이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5. 매일 물기 제거 습관
샤워 후 바닥과 벽면의 물기를 수건이나 물기 제거용 와이퍼로 닦아내는 습관만으로도 욕실의 위생 상태가 크게 달라집니다. 곰팡이 예방은 물론, 청소 주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6. 벽면 수납 활용하기
좁은 욕실 공간에는 벽면을 활용한 수납이 매우 유용합니다. 코너 선반, 접착식 후크, 자석 거치대 등을 활용해 물건을 공중에 띄우면 바닥이 넓어지고 청소도 쉬워집니다.
마무리
욕실은 가장 작지만, 가장 자주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필수만 남기고,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미니멀 라이프 실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1인 가구의 냉장고를 미니멀하게 관리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식재료 낭비를 줄이고 깔끔한 냉장고를 만들어보세요!